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잘하고 있는데요.
오늘 전달해 드릴 주제는 저의 취미 생활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크, 모터사이클, 오토바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로망인 할리데이비슨인데요.
바이크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어도 할리데이비슨에 대해서는 들어보신적이 있을거에요. 아주 비싼 바이크죠? ㅎㅎ 오늘은 할리데이비슨 기종 중에서도 '팻보이'라는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릴겁니다.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는 기종이기도하고, 팻보이는 할리데이비슨 기종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 유명한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하단에서 다뤄드리겠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시죠? 그럼 할리데이비슨 팻보이에 대해 낱낱히 파해쳐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목차
우선 할리데이비슨 팻보이가 왜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모델이 됐는지 하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바이크는 특유에 터프한 이미지 덕분에 '터프함'을 추구한다면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터프함'을 더 부각시킨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터미네이터 입니다.
터미네이터2의 제작을 지원한 회사중에 한 곳은 바로 할리데이비슨인데요. 이점을 알고 영화를 다시 보니 매우 흥미로운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위에 장면을 기억하시는 팬분들이 많을거에요. 바로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의 등장장면인데요. T-1000은 지구에 등장하자마자 갑자기 할리데이비슨을 분석합니다ㅎㅎ
아주 오래된 PPL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나체인 T-1000은 술집으로 들어가서 옷과 모터사이클을 강탈하는데요. 자동차도 많을텐데 왜 하필 바이크를...?
어찌됐건 바이크를 강탈한 T-1000은 우리 모두가 가슴설레면서 영화를 보게 만들었던 장면을 연출합니다.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모델을 타고요!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존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신형 터미네이터 T-101로부터 존코너를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장면인데요. 영화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린 코너도 모터사이클을 타고 있답니다.
트럭을 무식하게 몰고 오는 T-101으로 부터 성공적으로 코너를 구하는 T-1000! 이때도 팻보이는 우람하면서 터프함 그 자체입니다.
이제 팻보이가 왜 유명모델인지는 알아봤으니, 팻보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크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겠죠? 그럼 다음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 팻보이의 색상은 총 4가지 인데요. 왼쪽 상단부터 Vivid Black, 오른쪽 상단 Black Jack Metallic, 왼쪽 하단 Deadwood Green, 오른쪽 하단 Gauntlet Gray Metallic/Vivid Black 입니다.
생각보다 21년식 팻보이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색상이 가장끌리시나요? Deadwood Green색상을 밀리터리느낌의 바이크로 커스텀해도 참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색상말고 성능과 직결되는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단에서 다뤄볼게요.
팻보이의 정식 모델명은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인데요, 114란 밀워키 엔진(Milwaukee-Eight™ 114)을 뜻합니다. 그리고 장르는 크루저 장르입니다.
주요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기량 : 1,868CC 고배기량 제품인 만큼 상당항 엔진열이 예상됩니다.
길이 : 2,370mm
시트고, 675mm 시트고는 크루저 장르라 부담업는 높이입니다.
최저지상고 : 115mm 최저지상고는 낮기 때문에 바이크를 많이 기울이면 풋패그가 땅에 끌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휠베이스 : 1,665mm
타이어 : 프론트 160/60r18, 리어 240/40R 후면타이어는 260까지 가능합니다. 뒷빵때문에 브아 구매를 많이하시는데 팻보이에도 충분히 장착가능하답니다.
연료 탱크 용량 : 18.9L 한번 주유시 400km정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건조중량 : 304kg
중량, 작동시 317kg 중량을 생각보다 무겁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크루저 장르는 무개중심이 낮기 때문에 주행을 하게 되면 무게가 무겁다고 느끼진 않으실거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저의 팻보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전달드릴게요.
유유히 라이딩을 즐기시고, 코너링등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 그리고 하차감과 바이크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바이크가 아닐까합니다.
특히 2018년부터 풀체인지된 팻보이는 특유의 말머리(헤드라이트 부분)와 크롬이 인상적인데요. 생각보다 커스텀 파츠도 많아서 바이크를 꾸미기에 좋답니다.
할리데이비슨을 잘아시는 분들이라면 그럼 브레이크 아웃은? 이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브레이크 아웃과 팻보이 두 모델을 타봤지만 장거리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팻보이의 포지션이 편하기 때문에 팻보이를 추전드린거랍니다.
그럼 제가 인상깊에 봤던 팻보이 커스텀 영상 링크를 남겨드리고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안전라이딩 하시고 행복하세요.
1) 팻보이 커스텀
2) 팻보이 커스텀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