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 완벽정리

브레이크아웃, 제원, 특징

할리데이비슨 블레이크아웃 자세하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무더운 날의 연속이네요. 라이딩을 하기에도 정말 도로의 열기가 만만치 않은 날씨 입니다. 실드가 들어있는 매쉬 자켓을 입어도 땀이 흐르네요.

 

  날씨는 덥지만 라이딩을 즐기실때는 라이딩 기어를 풀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가 10년 넘게 라이딩을 즐기는 동안 무사고 운전인데요.

 

  그 비결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라이딩 기어를 챙기는 안전에 대한 철저함 인것 같습니다. 바이크는 뭐니도 뭐니해도 안전이 최고니까요!

 

  최근에 소개해드린 바이크는 아메리칸 클레식이 아닌 바바리안 클래식!, 바로 BMW사에서 출시된 R18과 R18를 다뤄드렸는데요.

 

  두 모델에 대해 연급드린 이유는 오늘 다룰 바이크과 동일한 체급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할리에서는 팻보이, 팻밥 정도가 될 듯하고요.

 

  위에서 언급했던 BMW R18과 R18C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에서 자세하게 다뤄놨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BMW R18, 완벽정리

 

BWM R18 클래식(Classic), 완벽정리

 

  오늘 다룰 바이크가 이쯤되면 감이 오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바로 할리데이비슨의 브레이크아웃입니다. 아마 소프트테일 기종중, 아니 할리데이비슨 모델을 통틀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기종이 아닐까합니다.

 

 

  브레이크아웃은 프론트 휠 사이즈도 큼지막하고, 리어 타이어 사이즈또한 이른바 빵이 엄청난데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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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브레이크 아웃의 시승은 처음 시도했을때는 전국 재고 부족으로 시승을 못해봤답니다ㅠㅠ 그만큼 인기있는 기종이에요. 그럼 브레이크 아웃의 제원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브레이크아웃의 제원

1) 길이, 시트고, 무게

  브레이크 아웃을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대다수가 배기량에 만족 못하시고 체급을 올리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종종 입문자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200cc로 입문했답니다ㅎㅎ

 

 

- 길이 : 2,370mm,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은 크루저 장르답게 전장 길이가 길답니다. 크루저 장르의 바이크는 커브나 유턴처럼 방향 전환보다는 직진에 특화된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미국의 광활한 대륙을 쭉 달리기 위해서 말이죠. 브레이크 아웃의 전장길이를 고려한다면 턴시 필요한 공간이 넓기 때문에 코너시에는 충분한 감속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유턴시에는 충분한 공간을 확인하고 도시는게 중요하답니다. 브레이크 아웃은 정말 외관이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바이크입니다. 

 

 

- 시트고, 미탑승시 : 665mm, 브레이크아웃의 시트고는 아메리칸 크루저 장르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두발 착지성이 안정돼 있어서 바이크를 다루기에 정말 편하답니다.

 

  다만 시트가 다소 딱딱해서 장거리 투어시에는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 우리에게는 튜닝이 있으니까요!

 

 

  브레이크아웃은 소프트테일인 팻보이나 팻밥보다도 인기가 많은 기종인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바이크 자체의 멋때문인것 같습니다.

 

  팻보이가 이름처럼 우람한 멋이있다면, 팻밥은 네이키드스러운 멋이있는데요. 브레이크아웃은 기계미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하지만 저는 팻보이를 선택했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하단에서 다뤄드릴텐데요. 혹시 저처럼 팻밥과 팻보이 그리고 브레이크아웃 세기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단의 팻보이 정리글을 참고해주세요.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완벽정리

 

할리데이비슨 팻밥, 완벽정리

  그럼 계속해서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무게: 304.8kg,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의 무게는 약 305kg인데요.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무거운 무게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경쟁 기종인 R18의 무게가 345kg인것을 감안한다면 가벼운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관으로는 크루저 장르의 바이크는 350kg기점으로 무겁다, 아니다가 나눠진다고 생각해요. 아직 크루저력이 길지 않아서 낮은 무게를 설정할 걸 수 도 있겠네요^^

 

  브레이크 아웃의 무게중심 역시 낮기 때문에, 달리기 시작하면 가볍게 바이크를 컨트롤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의 연료의 종류, 연비, 용량과 엔진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2) 엔진, 연료, 연비

  이제는 브레이크아웃의 성능과 관련된 엔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아웃은 배기량이 높고 멋이 소구포인트지만, 성능도 중요하겠죠?

- 엔진형식 : 공랭식, 4스트로크 2기통, 브레이크 아웃에는 가변배기 튜닝을 많이해서, 조작에 따라서 배기음을 조절한답니다. 저는 그중에서 중저음의 말발굽소리가 가장 매력적이었답니다.

 

- 배기량 : 1,868cc 브레이크아웃의 배기량은 200km까지도 쉽게 올라갈 정도로 힘이 좋답니다.

- 최대토크 : 155.0Nm/

- 연비 : 23km/l

 

- 연료 탱크 용량 : 13.2L, 브레이크 아웃의 연료탱크 용량을 배기량 대비 3L정도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마 장거리 투어시 주유소의 위치를 알아 놓는 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자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의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의 요소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럼 이제 브레이크 아웃만의 특징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2. 브레이크아웃의 특징 

1) 색상

  우선 색상에 대해 정리해볼텐데요. 브레이크아웃의 총 4가지랍니다. 2021년에는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색상이 출시됐습니다.

왼쪽은 스네이크 베놈, 오른쪽은 미드나잇 크림슨이라는 색상인데요. 베놈색상은 색배합이 아주 오묘합니다. 미드나잇 크림슨 색상은 실제로 봤는데요. 정열적인 색상이 참 매력적이었답니다.

 

 

  왼쪽은 건틀렛 그레이 메탈릭 그리고 오른쪽은 비비드 블랙 일명 유광 블랙 색상입니다. 4가지 색상의 브레이크 아웃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블랙....

 

  그리고 비비드 블랙색상은 튜닝시에도 정말 팔방미인같은 색이라 어디에도 어울린답니다. 다만 재고 소진이 빨라서 성수기가 지나면 전국적으로 구매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색상도 중요하지만 다른 파츠들의 특성도 살펴봐야겠죠? 그럼 다음으로 다른 특성에 대해 하단에서 마져 살펴보겠습니다.

 

 

2) 리어 광폭 타이어

  바이크의 매력중에 하나는 탱크의 사이즈 혹은 두꺼운 리어 타이어입니다. 광폭타이어라고하죠? 브레이크 아웃의 커스컴 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레이크아웃의 리어사이즈는 기본적으로 240mm이며 할리에서 260mm메첼러타이어로더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커스텀 샵에서는 300mm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광폭타이어로 커스텀을 하게된다면, 접지면이 늘어나 제동력과 직진성은 향상되지만 코너의 어려움을 증가 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또 다른 특징에 대해서 하단에서 마져다뤄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시죠!

 

 

 

 

 

3) 라이져일체형 디지털 계기판

  제가 글의 도입부에서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 아웃은 기계미가 아름다운 바이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계기판 또한 아름다운 기계미를 놓치지 않았답니다.

 

 

  브레이크 아웃의 계기판은 심플하면서도 디지털화되어있어, 감각적이고 메카닉적인 디자인과의 조화가 뛰어나답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이크들 중에서는 컨셉과 가장 잘 어우러진 계기판이 아닐까 합니다.

 

 

4) 공격적인 포지션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 아웃의 포지션은 상당히 공적적인 포지션인데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사진처럼 허리가 구부러져있고. 앞으로 상체를 숙여야 라이딩 자세가 나온답니다. 제가 브레이크 아웃보다 팻보이를 선택한 이유랍니다.

 

  허리가 안좋으신 분들이나 장거리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힘든 포시션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바이크르 구매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시승을 해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라이딩시 자세가 불편하면 라이딩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금방 피곤해지기 때문에 라이딩의 참맛을 알 수가 없어요. 제 주변에서도 단순 멋때문에 바이크를 샀다가 불편함을 못이겨 바로 판매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3. 개인적인 의견

  경험있고, 허리가 건강하고, 도심에서 멋을 즐기는 당신!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렇게 추전드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바이크는 단연코 브레이크 아웃입니다. 팻보이에게 미안하지만요...

 

 

  커스텀된 작품들만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바이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상단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포지션이 상당히 공격적이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은 힘들답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1~2시간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력 추전드리는 바이크랍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에 다른 장르의 바이크 정보도 정리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 완벽정리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완벽정리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 완벽정리

 

혼다 레블 500, 완벽정리

 

혼다 레블 1100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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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모터사이클(INDIAN MOTORCYCLE)!에 대하여, 21년 라인업 추가

 

아퀼라300,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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