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가을이오는게 느껴지네요. 올 여름은 2018년 만큼이나 정말 더웠는데요. 이번 가을 장마가 끝나고 나면 정말 가을 날씨가 될것 같습니다.
가을이 온다는 얘기는 다시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이 온다는 것인데요. 저도 정말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계절이랍니다. 라이딩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셨음 좋겠습니다.
오늘 다룰 바이크는 어찌보면 할리에 입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려하시는 바이크 중 하나인데요. 바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입니다.
정말이쁘죠? 소프트테일 기종인 팻보이/팻밥/브레이크아웃에 비해서 다루기 쉽고, 배기량 또한 낮기 때문에 아이언 883과 더불이 정말 인기 있는 기종인데요.
아이언 883에 대해서는 하단 링크에서 아주 상세하게 다뤄뒀으니 관심인들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에 세계로 떠나보자구요.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목차
포티에잇은 꽤나(?) 젊은 연령층이 많이 타는 기종이라 양만장같은 바이크의 성지에 가면 심심치않게 볼수 있는데요. 물론 타보기도 했답니다^^ 그럼 포티에잇의 제원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포티에엣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많은 분들을 아메리칸 클레식 장르에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 바이크 첫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등 다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아메리칸 장르에는 1200cc로 입문했으니까요)
- 길이 : 2,165mm,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전장 길이는 평균보다 짧은데요. 전장이 짧다는 것은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유턴, 커브 등 조향시 전장의 길이가 길 경우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요. 포티에잇의 길이는 다루기 편할 만큼 짧답니다.
- 시트고, 미탑승시 : 710mm, 포티에잇의 시트고는 아메리칸 크루저 장르중 평균에 속한편입니다. 650~780mm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상단의 바이크는 튜닝된 바이크지만 사진으로 봐도 시트고가 낮다는 것을 알수 있죠? 또한 시트가 날렵하기 때문에 두발 착지성이 좋답니다.
잦은 정차시에 두발착지성이 좋은 바이크는 라이더의 피곤함을 덜어줄거에요.
포이에잇과 아이언 883이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이유는 날렵한 디자인도 한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하게 커스텀 할 수 있기에 개성을 뽐낼수 있죠!
- 무게: 247kg(건조중량), 포티에잇의 무게는 주유를 하지 않았을 시 약 247kg인데요.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가벼운 무게랍니다.
길이와 시트고에서 말씀드렸드시 포티에잇은 아메리칸클래식 바이크들 중에서 다루기 쉬운 축에 속한 답니다. 그래서 포티에엣의 모델은 여성들이 많답니다.
또한 아메리칸 크루저들이 무게중심이 낮은 것처럼 포티에잇의 무게중심도 낮기 때문에 달리기 시작하면 바이크를 더 가볍게 컨트롤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연료의 종류, 연비, 용량과 엔진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은 길이, 시트로, 무게로 봤을때 다루기 쉬운 편에 속한 바이크 였습니다. 그럼 이제는 포티에잇의 성능과 관련된 엔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엔진형식 : 공유랭식, 4스트로크, 2기통식
- 배기량 : 1,202cc 포티에잇은 고배기량답게 굉장이 힘이 좋습니다.
- 최대토크 : 99.0Nm/3,500rpm
- 연비 : 20km/l 포티에잇의 연비는 20km/l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아마 차제 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고배기량이지만 연비가 좋게 나온다는 생각이드네요.
- 연료 탱크 용량 : 7.9L, 포티에잇의 연료탱크는 배기량을 고려한다면 정말 작은 편인데요.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주셔야 합니다.
포티에잇이 멋스럽기는 하지만 최대 단점이라거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가스탱크 튜닝의 룸을 넓어졌지만요. 풀 주유시 약 160km의 운행이 가능합니다.
포티에잇의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의 요소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럼 포티에잇만의 특징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우선 색상에 대해 정리해볼텐데요. 포티에잇의 총 5가지랍니다.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색상이 출시됐습니다.
왼쪽부터 비비드 블랙, 리버 락 그레이 데님, 그리고 스톤 워시 화이트 펄 입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좋아하지만 포티에잇에 화이트 색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왼쪽은 퍼포먼스 오렌지 색상이고 마지막 오른쪽은 스틸래토 레드색상입니다. 실제로 실물을 봤을때 스틸레토 레드 색상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포티에엣은 블랙이겠죠? 실제로 포티에엣의 커스텀 작품들을 찾아보면 블랙으로 튜닝된 제품들이 다다수 였습니다.
색상도 중요하지만 다른 파츠들의 특성도 살펴봐야겠죠? 그럼 다음으로 다른 특성에 대해 하단에서 마져 살펴보겠습니다.
포이에잇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사이트 미러가 거꾸고 달려있는것인데요. 사이드 미러가 거꾸로 달려있는 것은 물론 미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것도 있답니다.
바로 포티에엣의 포지션 때문인데요. 하단의 사진처럼 포티에잇은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 포워드 스탭에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공격적인 포지션인데요.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기 때문에 리버스 사이드 미러를 보기에 더 편해지는 것 입니다. 이해가 되셨죠? 그렇다면 또 다른 특징에 대해서 하단에서 마져다뤄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시죠!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은 7.9L의 작은 연료통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해 드렸습니다. 물론 장거리 투어를 갈때는 이점이 굉장히 번거로울수 있는데요.
하지만 작은 연료통은 커스텀하기에 굉장히 용이하기 때문에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의 커스텀 작품들을 보면 연료통 커스텀이 거의 필수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7.9L연료통이 포티에잇의 단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종의 포티에잇의 상징기이 때문에, 늘 같은 사이즈로 출시 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의 견해를 전달드리기 전에 포티에잇과 동급 혹은 동시에 구매를 고려할 만한 모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조금 더 낮은 배기량과 조작의 편의성을 원하신다면 혼다의 레블 500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동급 배기량 모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동급 배기는 트라이엄프의 T100~120, 혼다 레블 1100 그리고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 스카우트 정도가 있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포티에잇으로 크루즈 장르의 입문을 고려하는 당신 이륜차에 대한 경험있거나 운전경력이 오래됐다면 포티에잇을 강력 추천합니다! + 바이크 튜닝을 사랑한다면
저렇게 추전드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포티에잇과 883은 할리데이비슨에서 커스텀의 장벽이 가장 낮다고 생각되는데요.
또한 포티에잇은 바이크에 대한 경험, 혹은 운전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것은 배기량이 높다보니까 바이크가 힘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면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에 다른 장르의 바이크 정보도 정리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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