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돼서 시즌이 시작돼니, 라이딩하느라 정말 시간이 빨리 갔답니다.
이제 곧 여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엔진열과 복장을 걱정하실거에요. 여름에는 바라클라바를 꼭 쓰시고, 풀페이스 쉴드는 블랙으로!
마지막으로 메시자켓과 바지면 폭염이 아닌날은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모두 안전, 행복 라이딩을 하시고 계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다룰 바이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지만 그동안은 다루지 않았던 바이크 메이커랍니다. 바로 로얄엔필드에 클래식350이라는 모델인데요.
사진을 보니 모델명이 왜 클래식350인지 아실 수 있겠죠?
아무래도 클래식 바이크가 대세이다 보니 관심이 더욱 더 높아지는데요. 로얄엔필드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트라이엄프에도 관심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라이엄프에 대한 글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계속해서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클래식350은 1901년부터 계속 생산돼온 바이크라고 합니다. 엔진쪽만 바뀌었다고하니, 정통성이 대단한 모델입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은 어떤 바이크인지 한번 떠나보자구요.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목차
실제로 로얄엔필드 하남점을 방문하여 클래식350 기종을 보고왔는데요. 앉아보고 이것 저것 확인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클래식350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메뉴얼 바이크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배기량도 350정도라서 즐기기에 적당하고, 디자인이 정말 이쁘기 때문이죠
- 길이 : 2,145mm,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의 전장은 동배기량 바이크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아주 좋은 바이크입니다.
그래서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을 주행해보면, 도심에서 날렵한 주행이 가능하고 U턴이나 선회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인답니다.
- 시트고, 미탑승시 : 805mm,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의 시트고는 수치상으로는 다소 높은편이랍니다. 하지만 라이더가 느끼는 시트고의 높이는 수치에만 달려있는게 아닌데요.
시트 너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답니다. 가령 시트가 넓으면, 시트고가 낮아도 양발 착지성이 불안해 진답니다.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의 시트는 얇고 좁기 때문에 체감하는 클래식350의 시트고는 높지 않답니다. 그래서 초보자 혹은 여성분들이 타도 안정감있는 두발 착지가 가능하답니다.
다만 시트가 좁다는건 장거리 투어시 엉덩이와 접지면이 좁기 때문에 다소 엉덩이가 아플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클래식350은 디자인이 굉장히 클래식하기 때문에, 레트로가 메가트랜드인 요즘, 많은 연령층에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무게: 195kg(건조중량), 클래식350의 배기량 대비하여 적당한 수준이랍니다. 그리고 200KG 미만의 바이크는 초보자여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답니다.
무게가 가벼울수록 좋은 연비 및 바이크를 다루는 편의성과 연관됩지만, 한편으론 가벼운 바이크는 노면 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크롬 색상의 클래식350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다만 크롬의 경우 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백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바이크 세차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로얄 엔 필드의 클래식350의 성능과 직결된 엔진과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로얄엔필드의 클래식350은 상단에서 말씀드렸드시, 길이, 시트로, 무게로 봤을때 정말 다루기 쉽고,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하기 좋은 바이크였습니다.
- 엔진형식 :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식
- 배기량 : 349cc
- 최대출력 : 20ps / 6100rpm
- 최대토크 : 2.8kg/m / 4000rpm
클래식 350의 엔진은 단기통으로 아메리칸 크루저에 비해 엔진의 감성은 떨어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단기통도 충분히 박자감과 고동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일례로, 혼다 슈퍼커브의 고동감을 들 수 있습니다. 단기통이지만 박자감이 살아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슈퍼커브에대해서 궁금하신분들은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 연비 : 38km/l 클래식 350의 연비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엔진열도 심하지 않으니 입문자 분들에게 입소문이 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연료 탱크 용량 : 13L, 로얄앤필드 클래식 350의 큰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배기량 대비 큰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답니다.
연비가 좋기 때문에 한번의 주유로 거의 500km를 주행할 수 있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클래식350의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의 요소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럼 클래식350만의 특징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우선 색상에 대해 정리해볼텐데요. 클래식 350의 색상은 총 7가지랍니다. 하나하나 매력있는 색감들인데요. 기본 특징별로 2개, 3개, 2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왼쪽부터 다크 건메탈 그레이, 다크 스틸스 블랙입니다. 매트한 색감에 케스트 휠이 특징이 클래식350이네요. 개인적으로 건메탈 색상이 매력있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는, 헬시온 블랙, 헬시온 그린, 헬시온 그레이 색상입니다. 헬스온 색상들의 특징은 톤다운돼서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스포크 휠를 채택하고 있어서 클래식한 멋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롬베이스의 크롬레드, 크롬 브론즈입니다. 크롬베이스 색감을 입힌건데요. 제가 시승했던 차량은 크롬 브론즈 입니다.
크롬이 관리가 어렵다지만 클랙식한 멋을 살리기 좋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저는 다크 건메탈 그레이. 헬시온 그레이, 크롬 브론즈 색상이 정말 매력있다고 느꼈습니다.
색상도 중요하지만 다른 파츠들의 특성도 살펴봐야겠죠? 그럼 마저 다른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보통 배기량이 낮은 바이크들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로얄엔필드 클래식 350은 다릅니다.
유튜브에서 바이크 선택 팁이라고 검색해보면 이구동성으로 ABS가 장착된 모델을 구매하라고 조언하는데요. 클래식350은 전후로 ABS가 작동합니다.
ABS 시스템이란 운동 마찰력보다 최대 정지 마찰력이 크다는 원리를 이용한 브레이크 인데요.
눈길을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미끄러지는데, 미끄러지기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미끄러지려는 순간에 브레이크를 놓으면 최대 정지 마찰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ABS는 1초 동안에 여러 번 브레이크를 조였다 놓았다 하면서 바이크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브레이크 성능을 극대화 하는것이죠
저 배기량 모델들은 ABS가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클래식350에는 장작돼 있으니, 안정성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과속은 금물입니다!
그럼 이제는 클래식 350의 경쟁모델이 될 만한 바이크들의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우선 조금 더 남성스러운 감성을 원하신다면 국산 아퀼라300이 있습니다.
또한 다 나은 배기량과 조작의 편의성을 원하신다면 혼다의 레블 500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T-트윈의 감성을 원하신다면 아이언 883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개인적 의견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가성비 좋고, 디자인 좋은 바이크를 원하는 당신께 로얄엔필드 클래식 350은 정말 강추드립니다.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은 우선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또한 디자인 역시 영국 감성을 그대로 가져왔는데요. 그래서 모든 바이크 들이 클래식한 멋을 살리고 있습니다.
클래식350을 시승하면서 상당히 재밌으면서도 즐길 수 있는 바이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도 주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력이 넘치는 바이크였습니다.
강력 추전드립니다.
하단에는 다른 종류의 바이크들의 정보가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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