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이네요! 지긋 지긋 했던 가을 장마도 지나가고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도 시작됐는데요. 요즘 라이딩을 할때 겉옷을 입지 않으면 약간 추위도 느껴진답니다.
그동안 베스파라는 브랜드의 스쿠터들을 정리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베스타 스쿠터의 라인별 특징에 대해 정리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레트로가 강하게 유행이기도 하고, 이륜차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답니다. 아마 코로나의 여파가 크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느라 답답하기도하고, 바이크, 스쿠터를 탈때는 해방감이 느껴지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편의성 아니면 이륜차 아닐까요?
베스파는 무려 76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색감이나 디자인이 감각적이어서 어느나라 브랜드 인지 궁금했는데 바로 패션의 중심시 이탈리아였네요.
보통을 브랜드 별로 개성넘치는 모델을 하나씩 갖고 있기 마련인데요. 혼다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슈퍼커브가 그 대표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하나 더~! 클래식 메뉴얼 바이크가 궁금하신 분들은 k-할리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KR모터스의 아퀼라 125가 잘 정리 돼있으니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자 그럼 이제 베스파의 기종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목차
우선 베스파 라는 브랜드의 발전사에 대해 짧막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제품을 이해라기 위한 필수 코스니까요.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베스파는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76년전에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지금이 2021년이니 1946년이 되겠네요. 베스파는 1946년 로마의 한 골프 클럽에서 처음 소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피아지오 항공기 엠블럽을 대체한 새로운 로고가 새겨졌다고 하는데요. 베스파 초창기 모델은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지금 나왔어도 인기를 끌었을 것 같은 디자인 이네요. 지금은 5개의 라인업을 갖고 있는 베스파지만 초장기에는 표준 모델과 고급 모델 2가지 라인업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모델은 베스파 코르사 98이라는 모델인데요. 단지 클레식 스쿠터에서 머물지 않고 레이싱 모델도 생산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을 베스파 98의 두번째 모델인데요. 이 모델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16500대가 생산됐고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8개월의 시간을 기다려야했다고 하니 그 당시 베스파 98의 인기를 추측할 수 있겠죠?
베스파는 단순하게 스쿠터에 머무르지않고 경주용, 여행용, 군사용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베스파의 사업 전성기에는 자동차생산에도 뛰어들었답니다.
베스파는 자동차 역시 아주 클레식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베스파는 항상 이쁘고 클레식한 모델만을 생산한 것은 아닌데요.
개인적으로 왼쪽의 모델인 1996년식 ET2/ET4와 오른쪽 모델인 2001년식 페라리ET4는 정말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형 헤드라이트에서 나오는 레트로함이 아예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5년부터 우리가 아는 LX, GTS 라인업을 갖추면서 세계적으로 다시 클레식 스쿠터의 명성을 탈환 한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성장중입니다.
어떠셨나요? 베스파의 역사는 참 흥미로웠죠? 그럼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베스파의 라인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LX라인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X는 베스파의 기본 라인업으로서 엔트리 모델로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주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X라인업에는 LX125라는 기본 모델이 하나 있답니다. 여기서 LX는 60을 뜻하는데요. 이탈리아 브랜드답게 로마 숫자 표기 법을 따르고 있는데요.
L는 50을 뜻하고 X는 10을 뜻한답니다. 50+10=60인데요 LX125는 2005년에 출시됐는데요. 베스파의 설립일 1946에 딱 60주년이 되는 해에 기념하는 모델로 출시 됐다고 합니다.
베스파의 엔트리 모델인 LX125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럼 이제 두번째 라인업인 프리마베라에 대해 하단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두번째 라인업인 프리마베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리마베라 라인업에는 기본 모델인 프리마베라 125ABS, 프리마베라 피크닉, 프리마베라 Red, 그리고 2021년에 출시된 75주년 에디션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 125ABS는 모델은 그레이 메탈리아 색상과 블랙 색상이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LX모델에 비해 안전장치인 ABS기능이 추가 됐다는 것입니다.
LX 모델과의 차이점은 하단의 링크에서 자세하게 다뤄놨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계속해서 프리마베라 라인업에는 프리마베라 Red라는 모델이 있는데요. Piaggio Group라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베스파 프리마베라 Red의 Red는 혈액을 상징하는데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질병 퇴치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판매금의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되는 수익구조라고 합니다. 그 다음 모델로는 피크닉 모델이 되겠습니다.
피크닉 기종은 총 세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기본 모델보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개발된 모델입니다. 그래서 뒷 시트 시시바나 앞에 수납 랙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프리마베라의 마지막 모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75TH인데요. 이름에서 느끼셨듯이 바로 75주년 한정판 이랍니다.
이 모델은 프리마베라 라인업중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인 만큼 디자인도 수납고간도 가장 크답니다. 한정판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베스파 프리마베라 라인업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그럼 다음으로 가장 스포티한 스프린트 라인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베스파의 역사를 설명드리면서 베스파는 스쿠터 뿐만 아니라 경주용 모델을 생산한 역사가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베스파 스프린트는 그 모델의 뒤를 잇는 녀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스프린트는 이름답게 상당히 스포티한 설계가 적용됐는데요. 스프린트 모델 역시 ABS가 적용돼있고 스몰바디에 최초로 12인치 휠같은 현대적인 기술력이 융합돼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가장 대중적인 GTS라인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시죠!
GTS라인업은 베스파에서 가장 대중적인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업내 다양한 베기량 모델이 존재하고 가격접근성도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GTS안에는 총 3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GTS125, GTS300, 75TH 모델입니다. 이름으로 베기량과 특징이 유추되시죠?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따로 다뤄봤는데요.
GTS125모델에 대해서는 하단 링크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GTS300모델에 대해서도 하단 링크에서 아주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5TH모델은 상단에서 다뤘던 것 처럼 75주년 한정판 개념인데요. 프리마베라 75TH과 닮아 있죠? 하지만 베기량이 더 높고 1,000만원의 고가랍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세이죠르니 라인업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라인업은 가격순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가장 고가의 모델이겠죠? 하단에서 마져 살펴보겠습니다.
세이 조르니 모델 역시, 달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스쿠터 처럼 스포티한 디자인 인데요. 세이조르니의 특징은 베스파의 시크니쳐라고 할수 있는 원형의 헤드라이트가 프론트 팬더로 이동했다는 점임니다.
세이 조르지 모델은 약 300cc이고 가격은 800만원 중반데 입니다. 레트로한 일반 베스파 제품들과 다르게 메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스쿠터입니다.
자 그럼 베스파 스쿠터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하단을 주목해주세요.
클래식한 멋을 즐기며 단거리 주행을 하는 당신! 베스파 스쿠터를 강력 추전합니다.
베스파는 클레식 스쿠터 업계에서 독자적인 포지션은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정말 이쁘고 성능도 꽤나 준수하죠. 클래식한 멋은 어떤 브랜드 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에 다른 장르의 바이크 정보도 정리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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